캐나다 스쿨링 준비를 시작하신다면, 먼저 아이 학년으로 시작 시기를 정합니다. 초등학생(8학년까지)은 시기와 관계없이 받는 편이지만, 고등학생(9학년부터)은 학기가 시작하는 9월이나 2월에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다음은 학교 시작일에서 거꾸로 셉니다. 보통 학교 시작 3~4개월 전에는 교육청 업무와 전자여행허가(eTA)·항공권 예약까지 모두 끝내고, 1~2개월 전에는 숙소를 확정하고, 1~2주 전에 입국해 시차에 적응한 뒤 학교에 갑니다. 단기 스쿨링이라도 교육청 수속은 일반 국제학생 등록과 같은 절차를 밟고, 다른 점은 학생비자(study permit)를 받지 않는다는 것 하나입니다. 캐나다 이민부(IRCC) 공개 기준상 6개월 이하 프로그램은 학생비자 없이 다닐 수 있어, 단기라도 최대 한 학기(약 5개월)까지 eTA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함께 가는지 아이 혼자 가는지에 따라 숙소·보호자·입국 서류는 달라집니다.
캐나다 스쿨링은 학년에 따라 언제 시작하나요?
초등학생(8학년까지)은 시기와 관계없이 받는 편이라 가족 일정에 맞춰 시작일을 고르고, 고등학생(9학년부터)은 학기가 시작하는 9월이나 2월에 맞추는 것이 보통입니다. 온타리오 정규과정은 한 해를 두 학기로 나눠 9월 초~1월 말(1학기), 2월 초~6월 말(2학기)에 수업을 합니다. 워털루 가톨릭 교육청(WCDSB)의 2026-27학년도 고등학교 학사일정을 예로 들면, 1학기는 9월 8일부터 2월 2일(기말고사 포함)까지이고 2학기 수업은 2월 4일에 시작합니다. 그래서 한 학기는 약 5개월입니다.
한국 겨울방학에 맞춰 가신다면 캐나다 학교도 겨울방학이 있다는 점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2026-27학년도 워털루 가톨릭 교육청(WCDSB)과 요크 가톨릭 교육청(YCDSB)의 겨울방학은 2026년 12월 21일부터 2027년 1월 1일까지라, 이 기간에는 수업이 없습니다. 초등학생은 1월 개학(워털루 가톨릭 교육청은 1월 4일) 뒤부터 등교를 센다고 보시면 되고, 고등학생은 2월 학기 시작에 맞춰 출발합니다.
학년 | 시작 시기 | eTA로 다닐 수 있는 기간 |
|---|---|---|
초등학생 | 시기와 관계없이 받는 편 | 최소 4주부터 최대 한 학기 |
고등학생 | 9월 초(1학기) 또는 2월 초(2학기)가 보통 | 최대 한 학기 |
캐나다 스쿨링 준비는 몇 달 전부터 무엇을 하나요?
보통 학교 시작 3~4개월 전에는 교육청 업무가 모두 끝나 있고, eTA와 항공권 예약까지 마칩니다. 1~2개월 전에는 숙소를 모두 확정하고, 입국은 학교 시작 1~2주 전으로 잡습니다. 초등학생이 1월 초에 시작한다면 교육청 업무와 항공권 예약은 9~10월까지, 고등학생이 2월 학기에 시작한다면 10~11월까지 끝내는 셈입니다. 그래서 교육청 확인은 시작일이 정해지는 대로 바로 시작합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교육청마다 달라서, 워털루 공립 교육청(WRDSB)과 토론토 공립 교육청(TDSB)은 단기 스쿨링을 하지 않고, 워털루 가톨릭 교육청(WCDSB)과 요크 가톨릭 교육청(YCDSB)은 단기 학생을 받습니다. 교육청의 단기 개인 수용 여부와 기간은 시기마다 달라져서, 같은 교육청이라도 지난번 안내와 이번 안내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 문의 후 확인해야 하고, 이 확인은 스터디캐나다가 교육청에 직접 해 드립니다. 고등학생은 학기 신청 기한도 함께 봅니다. 워털루 가톨릭 교육청(WCDSB)은 국제학생 신청을 9월 시작이면 6월 말까지, 2월 시작이면 12월 말까지 받는다고 안내합니다.
아래 표는 초등학생 1월 초 시작을 예로 저희가 권하는 준비 순서입니다. 고등학생이 2월 학기에 시작한다면 각 단계를 한 달씩 뒤로 옮겨 보시면 됩니다. 시기는 공식 기준이 아니라 저희가 상담에서 보는 보통의 흐름이고, 교육청이 정한 기한이 있으면 그 기한이 먼저입니다.
시기 | 할 일 | 이때 정해 둘 것 |
|---|---|---|
시작일을 정한 직후 | 기간·지역·동반 형태를 정하고, 희망 교육청에 그 시기 개인 단기 수용 여부를 확인. 영문 성적표·영문 예방접종 기록을 준비하고, 아이 여권이 없거나 만료가 가깝다면 새로 발급 | 몇 주 또는 한 학기 다닐지, 부모 동반인지 아이 혼자인지 |
학교 시작 3~4개월 전까지 | 교육청 온라인 신청서 제출과 학비 납부까지 교육청 업무를 마치고, 가족 모두 eTA를 받은 뒤 항공권 예약 | 시작일, 학교 배정, 입국일 |
학교 시작 1~2개월 전 | 숙소 확정, 교육청 지정 보험 여부를 보고 보험 가입, 입국용 동의서 작성 | 공항 픽업, 현지 연락처 |
학교 시작 1~2주 전 | 입국. 여권·동의서·입학 허가 메일·보험 증서를 기내 가방에 한 묶음으로 | 시차 적응, 등교 첫날 일정 |

캐나다 스쿨링 준비를 초등 1월 초 시작 기준으로 학교 시작 3~4개월 전 교육청·eTA·항공, 1~2개월 전 숙소, 1~2주 전 입국으로 나눈 순서표(고등 2월 시작은 한 달씩 뒤로) — 스터디캐나다, 2026년 11월
입국은 학교 시작 1~2주 전
입국을 학교 시작 1~2주 전으로 잡는 것은 시차 때문입니다. 한국과 캐나다는 낮과 밤이 거의 반대라, 도착한 다음 날 바로 등교하면 아이가 수업 시간에 졸거나 밤에 잠을 못 이루기 쉽습니다. 도착 뒤 며칠 동안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현지에 맞추고, 학교 가는 길과 첫날 준비물을 미리 확인한 뒤 등교하시면 됩니다. 초등학생 1월 초 시작이라면 캐나다 겨울방학(12월 21일~1월 1일) 중에 도착하게 되니, 수업을 빠지지 않고 적응 기간을 둘 수 있습니다.
교육청별로 단기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는지, 교육청 단기 프로그램과 사립학교·영어 캠프가 어떻게 다른지는 앞서 정리한 캐나다 스쿨링, 한국 겨울방학 몇 주 동안 현지 학교에 다닐 수 있나 글에 있습니다. 이 글은 그다음 단계인 시작 시기와 준비 순서를 다룹니다.
교육청·학교 신청에는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단기 스쿨링이라도 교육청 신청은 일반 국제학생 등록과 같은 절차를 밟습니다. 다른 점은 학생비자를 받지 않는다는 것 하나라, 서류도 일반적으로 여권 사본, 최근 성적표 영문본, 학생·부모 서명 서약서, 숙소와 보호자 서류가 들어갑니다. 요크 가톨릭 교육청(YCDSB)의 2026년 신청 절차서를 예로 들면, 여권 사진면 스캔, 최근 2년과 올해 성적의 영문 번역본, 학생·부모가 서명하는 학교생활 서약서(Student Success Agreement), 그리고 커스터디언·홈스테이 서류를 PDF나 JPEG로 냅니다. 가톨릭 교육청이라 영세 증명서를 받지만, 초등 지원자는 가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된다는 동의서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같은 절차서에서 단기 신청은 시작일보다 최소 1개월 전에 내도록 되어 있고, 처리에는 10~15 영업일이 걸린다고 안내합니다. 이것은 교육청이 받는 최소 기한이고, 앞의 순서대로라면 교육청 업무는 학교 시작 3~4개월 전에 끝나 있게 됩니다. 서류 목록과 기한은 교육청마다 다르니, 희망 교육청의 목록으로 다시 맞춰 보셔야 합니다.
예방접종 기록은 한국에서 영문으로
온타리오에서는 초등·고등학교에 다니는 모든 아이가 디프테리아·파상풍·소아마비·홍역·볼거리·풍진·수막구균·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고, 2010년 이후 출생 아이는 수두도 포함됩니다(온타리오 주정부 학교 예방접종 안내). 단기 학생에게 교육청이 언제 어떤 양식으로 받는지는 교육청에 확인하시되, 한국에서 영문 예방접종 기록을 미리 준비해 가시면 신청과 등교 때 따로 챙길 일이 줄어듭니다.
보험은 교육청 지정 보험부터 확인
요크 가톨릭 교육청은 등록한 국제학생 모두에게 교육청이 정한 의료보험 가입을 의무로 둡니다. 이런 교육청이라면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먼저 드는 것보다, 교육청 보험이 무엇을 포함하는지 확인한 뒤 빠지는 부분만 더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6개월 미만 단기 스쿨링도 학생비자가 필요한가요?
아래 내용은 캐나다 이민부(IRCC) 공개 안내에 적힌 기준을 정보로 소개하는 것입니다.
IRCC 공개 기준상, 6개월 이하로 끝나는 프로그램에 다니기 위해 캐나다에 오는 경우에는 학생비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IRCC 학생비자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경우, 2026년 10월 확인). 한 학기는 약 5개월이라, 단기 스쿨링은 최대 한 학기까지 학생비자 없이 eTA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때 기준은 실제로 다니는 기간이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의 길이입니다. IRCC 운영지침은 2년 과정에 입학한 사람이 그중 6개월만 다닐 계획이어도 학생비자가 필요하다는 예를 듭니다. 교육청에 따라 학기 단위 등록에 학생비자를 따로 요구하는 곳도 있어(요크 가톨릭 교육청 절차서), 신청하려는 것이 한 학기 이내로 정해진 단기 등록인지, 학년 과정 전체에 입학해 일부 기간만 다니는 것인지를 희망 교육청 안내에서 먼저 보시면 됩니다.
학생비자가 필요 없어도 eTA는 필요합니다
한국은 캐나다에 비행기로 들어갈 때 비자 대신 eTA를 받는 비자 면제 국가입니다. eTA는 신청한 여권에 연결되고, 최대 5년 또는 여권 만료일 중 먼저 오는 날까지 유효하며, 수수료는 CAD$7입니다. IRCC는 eTA 안내에서 항공권을 예약하기 전에 eTA부터 받으라고 권합니다. 그래서 학교 시작 3~4개월 전, 교육청 업무를 마친 뒤 eTA를 먼저 받고 항공권을 예약합니다. 이미 eTA가 있다면 지금 쓰는 여권으로 받은 것인지 확인하시고, 아이 여권을 새로 발급했다면 새 여권으로 다시 신청합니다.
부모가 함께 갈 때와 아이 혼자 갈 때 준비가 어떻게 다른가요?
부모가 함께 가면 숙소와 보호자는 가족이 해결하고, 아이 혼자 가면 홈스테이와 커스터디언(현지에서 아이를 책임지는 19세 이상 보호자)을 교육청 신청과 함께 정해야 합니다. 요크 가톨릭 교육청은 미성년 학생에게 19세 이상, 영어가 되는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커스터디언을 요구하고, 부모·가족과 함께 지내면 이 요건을 면제하는 서류를 받습니다. 입국 서류도 다릅니다. 아래 표는 IRCC 미성년 자녀 캐나다 입국 안내와 요크 가톨릭 교육청 절차서를 같은 항목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항목 | 부모 동반 | 아이 혼자 |
|---|---|---|
숙소 | 가족이 직접 구함 | 교육청이 안내하는 홈스테이 기관으로 신청 |
현지 보호자 | 부모 | 커스터디언 |
입국 때 아이 서류 | 아이 여권, 출생증명서 사본 | 아이 여권, 출생증명서 사본, 부모 두 분이 서명한 영문 동의서 |
공항 도착 | 가족이 함께 이동 | 홈스테이 기관 픽업 여부를 미리 정함 |

캐나다 스쿨링에서 부모 동반과 아이 혼자일 때 달라지는 숙소·보호자·입국 서류를 비교한 표 — IRCC·요크 가톨릭 교육청, 2026년 10월
부모가 함께 갈 때
부모도 같은 항공편에 eTA로 들어가므로 가족 모두의 eTA를 항공권 예약 전에 받아 둡니다. 숙소는 가족이 직접 구하고 학교 시작 1~2개월 전에 확정하는데, 신청서에 희망 학교를 적는 교육청도 있어(요크 가톨릭 교육청은 3곳) 숙소 위치와 희망 학교를 함께 보고 정하시면 됩니다. 부모 중 한 분만 동반한다면 함께 가지 않는 부모의 영문 동의서와 그 부모 여권 사본을 챙깁니다.
아이 혼자 갈 때
홈스테이와 커스터디언이 정해져야 교육청 신청서의 보호자 항목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혼자 가는 경우에는 홈스테이·커스터디언 신청을 교육청 신청과 함께 하고, 홈스테이 가정은 표의 「학교 시작 1~2개월 전」 단계에서 확정합니다. 입국 동의서에는 캐나다에서 아이를 돌볼 어른의 연락처가 들어가야 하니, 홈스테이 가정이나 커스터디언이 확정된 뒤에 씁니다. IRCC는 국경에서 이 서류를 매번 보자고 하지는 않지만, 부모가 아이의 체류를 허락했다는 것이 확인되지 않으면 입국이 안 될 수 있으니 꼭 지참하라고 안내합니다.
저희가 준비 순서에서 먼저 보는 것
저희(스터디캐나다)는 상담에서 교육청의 단기 스쿨링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 받습니다. 교육청 단기 수용은 시기마다 달라지고, 같은 교육청이라도 한 달 사이에 안내 기간이 바뀌는 일이 있습니다. 항공권을 먼저 사 두고 교육청 답을 기다리면 날짜를 다시 맞춰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시작일 → 교육청 확인 → eTA → 항공 순서를 지킵니다.
두 번째로 보는 것은 아이 학년입니다. 고등학생은 학기 시작에 맞춰 9월이나 2월에 들어가야 해서 한국 방학 일정보다 캐나다 학기 일정이 먼저이고, 초등학생은 가족 일정에 맞춰 시작일을 고를 여지가 큽니다.
세 번째로 보는 것은 동반 형태입니다. 부모가 함께 가는 가정은 숙소 위치가, 아이 혼자 가는 가정은 홈스테이와 커스터디언이 일정 전체를 정합니다. 이 세 가지가 정해지면 나머지 서류는 순서대로 채워 가시면 됩니다.
지금 할 일
아이 학년으로 시작 시기를 정합니다(고등학생은 9월이나 2월 학기 시작, 초등학생은 원하는 시기).
몇 주에서 최대 한 학기까지 얼마나 다닐지, 부모가 함께 갈지 아이 혼자 갈지 정합니다.
희망 지역 교육청에 그 시기 개인 단기 수용 여부와 신청 기한을 확인합니다(스터디캐나다가 교육청에 직접 확인해 드립니다).
영문 성적표와 영문 예방접종 기록을 준비하고, 아이 여권이 없거나 만료가 가깝다면 발급을 신청합니다.
아이 혼자 간다면 홈스테이와 커스터디언 신청을 교육청 신청과 함께 합니다.
학교 시작 3~4개월 전까지 교육청 신청과 학비 납부를 마치고, 가족 모두 eTA를 받은 뒤 항공권을 예약합니다.
학교 시작 1~2개월 전에 숙소를 확정하고, 보험과 입국용 동의서를 준비합니다.
학교 시작 1~2주 전에 입국해 시차에 적응한 뒤 등교합니다.
아이에게 캐나다 교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워털루 가톨릭·요크 가톨릭 교육청 2026-27 학사일정은 11월 2일 확인)으로 IRCC(학생비자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경우·운영지침·eTA·미성년 자녀 입국), 온타리오 주정부 학교 예방접종 안내, 요크 가톨릭 교육청(YCDSB) 신청 절차서와 2026-27 학사일정, 워털루 가톨릭 교육청(WCDSB) 국제학생 입학 안내와 2026-27 학사일정 공식 자료를 확인해 썼습니다.
